[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반부패와 청렴을 강조한 윤석열 정부의 장·차관 41명의 1인당 평균 보유 재산이 32억원에 달하며, 이는 일반 국민 평균의 8배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6일 경실련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정부 장·차관 41명 보유 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현재까지 임명 완료된 장관 16명, 차관 25명 등 총 41명이다.대상자들 중 기존 4급 이상의 공직을 맡고 있었던 장관 5명, 차관 13명은 올해 3월 정기공개 자료를 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6·1 지방선거 광역 및 서울·경기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의 1인 평균 부동산 재산이 23억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는 기초단체장 당선자들에게 임대용 부동산 보유한 경우 즉각 처분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시도행정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광역 및 서울·경기 기초단체장 당선자 73명 부동산 재산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부동산 재산 분석 대상 73명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17명), 서울 구청장(25명),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문재인 정부 전·현직 장관 35명의 부동산 재산이 2년 새 7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고 대상 장관 18명 중 7명은 다주택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분석 대상은 문재인 정부 지난 3년간 청와대 인사 추천과 검증 국회 인사청문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했던 전·현직 장관 총 35명이 신고한 부동산재산 기준이다. 2018년에 신고한 장관은 17명, 2019년에 신고한 장관은 17명, 2020년에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수도권 기초단체장 4명 중 1명은 주택 2채 이상을 보유 중인 다주택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주택자 상위 5명은 평균 7채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기초단체장 부동산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 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수도권 기초단체장 총 65명(서울 25명, 경기 30명, 인천 10명) 소유 재산이다. 경실련에 따르면, 신고가액 기준 65명의 재산은 1인당